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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올해부터 기아에서도 보수를 받는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그의 연봉이 무려 4배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과연 현대차그룹 내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걸까요? 그리고 재계 총수 연봉 순위도 바뀌게 될까요? 궁금하시다면 끝까지 읽어주세요!

정의선 회장, 기아에서도 보수 받는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오는 3월 14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이사 보수 한도를 기존 80억 원에서 175억 원으로 상향하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는 무려 95억 원이나 증가한 금액인데요. 그 이유는 바로 올해부터 정의선 회장의 보수가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정의선 회장은 현재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에서 등기이사직을 맡고 있지만, 기아에서는 지금까지 보수를 받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 보수 한도가 상향 조정되면, 그의 연봉은 크게 증가할 전망입니다. 이 변화로 인해 정의선 회장은 재계 총수 연봉 1위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정의선 회장의 연봉, 취임 후 4배 상승?
정의선 회장은 2020년 10월 현대차그룹 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당시 그는 현대차에서 40억 800만 원, 현대모비스에서 19억 7,200만 원을 받아 총 59억 8,000만 원의 연봉을 수령했습니다. 이후 연봉은 해마다 증가했는데요.
- 2021년: 총 87억 7,600만 원 (현대차 54억 100만 원 + 현대모비스 33억 7,500만 원)
- 2022년: 총 106억 2,600만 원
- 2023년: 총 122억 100만 원
지난해 그의 연봉은 140억 원대로 추정되며, 올해 기아에서의 보수까지 더해지면 연봉이 200억 원을 넘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렇게 되면 취임 후 5년 만에 그의 연봉은 약 4배 상승하는 셈입니다.
재계 총수 연봉 1위 등극할까?
정의선 회장의 연봉 상승으로 인해 국내 재계 총수 연봉 순위에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77억 1,500만 원을 받아 1위를 차지했고, 정의선 회장이 2위였습니다. 하지만 올해 기아에서의 보수가 추가되면, 그는 신동빈 회장을 제치고 1위에 오를 가능성이 큽니다.
연봉 상승, 문제없을까?
일각에서는 정의선 회장의 연봉이 빠르게 증가하는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동차 업계 관계자들은 이에 대해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기아의 사상 최대 실적 경신
- 기아는 정의선 회장 취임 후 매년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지난해 기아의 연매출은 사상 처음으로 10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 기업 성장과 연계된 보상
- 연봉 증가는 기업 성장에 따른 자연스러운 보상이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 기아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와 실적 상승이 연봉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정의선 회장의 향후 행보는?
정의선 회장은 현대차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주도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자율주행 기술과 소프트웨어 개발에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연봉 증가가 단순한 숫자의 변화가 아닌, 현대차그룹의 성장을 상징하는 의미가 될지 주목됩니다. 앞으로 정의선 회장이 현대차그룹을 어떻게 이끌어 갈지 기대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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