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발견했다!" 넷마블, 과연 하반기에도 어닝서프라이즈가 올까? 나의 투자 경험으로 본 심층 분석!

안녕하세요! 게임주에 푹 빠진 평범한 직장인 투자자입니다.

 

어제 넷마블의 2분기 실적 발표를 보고 정말 깜짝 놀랐어요!

 

시장 예상치를 25%나 웃도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니, 이런 순간을 직접 목격할 줄은 정말 몰랐거든요.

 

오늘은 제가 1년 넘게 넷마블을 지켜보면서 느낀 점과 함께, 하반기에도 이런 놀라운 실적이 이어질 수 있을지 솔직하게 들여다보려 합니다.

넷마블 5일 차트 출처. 구글

 

 

2분기 실적, 정말 대단했어요!

8월 7일 발표된 넷마블 2분기 실적은 정말 놀라웠어요.

 

매출 7,176억 원에 영업이익이 무려 1,011억 원으로, 증권가 예상치인 812억 원을 한참 뛰어넘었죠.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103.4%나 급증했으니, 정말 폭발적인 성장이었다고 볼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RF 온라인 넥스트'와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뛰어난 성과였어요.

 

특히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2분기 일평균 매출이 20억 원에 달했다고 하니, 정말 놀라운 성과라고 생각해요.

 

제가 직접 플레이해본 경험으로도 정말 퀄리티 높은 게임이더라고요!

 

 

 

주변 반응이 뜨거웠어요

실적 발표 후 증권사들의 반응도 정말 뜨거웠어요.

 

신한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8만 2천 원에서 8만 5천 원으로, DS투자증권은 무려 8만 6천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하니까요!

 

미래에셋증권 역시 7만 5천 원에서 8만 5천 원으로 올렸어요. 시장의 기대감이 얼마나 높아졌는지 느낄 수 있었죠.

 

솔직히 처음엔 "이런 목표가 상향이 현실적일까?"라는 의문이 들었어요.

 

하지만 실제 실적 숫자들을 보고 나니,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는 확신이 들었죠.

 

 

 

하반기 신작 라인업이 정말 기대돼요!

넷마블의 하반기 신작 라인업을 보면 기대감이 커져요.

 

8월 26일 출시 예정인 '뱀피르'를 시작으로 총 7종의 신작이 나온다고 하니까요!

 

'킹 오브 파이터 AFK', '스톤에이지: 펫월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등 정말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특히 '뱀피르'는 '리니지2 레볼루션' 주요 개발진이 제작을 맡았다고 해서 더욱 기대되네요.

 

MMORPG에 뱀파이어라는 독특한 소재를 접목시킨다니, 정말 혁신적인 시도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이런 차별화된 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것 같아 기대됩니다.

 

 

 

실적 개선의 비밀은 여기에!

이번 실적 호조의 핵심 요인은 바로 비용 효율화였습니다.

 

특히 자체 IP 비중 증가로 지급수수료가 크게 줄어들었는데요.

2

분기 매출액 대비 지급수수료 비중이 33.8%까지 하락해 수익성 개선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또한 외부 결제 시스템 도입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현재 약 15종의 게임에서 PC 결제를 운영 중이며, 신작에도 이를 기본으로 적용한다고 하니 이러한 구조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내가 경험한 투자 교훈들

넷마블을 1년 넘게 관찰하며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첫 번째, 꾸준한 모니터링의 중요성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며 유저 반응을 확인하는 것이 매우 유용합니다.

 

세나 리버스 출시 당시에도 커뮤니티 반응을 보고 성공 가능성을 직감했습니다.

 

 

두 번째, 신작 일정의 중요성

게임사 투자에서 신작 출시 일정은 핵심적입니다.

 

넷마블처럼 지속적으로 신작을 출시하는 회사가 장기적 성장 잠재력이 높다고 판단됩니다.

 

 

세 번째, 글로벌 시장의 영향력

넷마블 매출의 66%가 해외에서 발생한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국내 시장의 한계를 넘어 글로벌 시장 확장이 성장의 핵심임을 깨달았습니다.

 

 

하반기 전망, 정말 장밋빛일까?

전문가들은 하반기에도 어닝서프라이즈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DS투자증권은 올해 피크가 4분기가 될 것이라 예측하며, 3분기 세나 리버스 글로벌 확장과 4분기 RF 아시아 권역 확대를 예상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전망이 충분히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반기 출시작들의 우수한 성과와 하반기 신작들의 높은 퀄리티가 그 근거입니다.

 

 

 

리스크도 있다는 점!

모든 것이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게임 업계 특성상 신작 흥행 예측이 어렵고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MMORPG 시장이 이미 포화 상태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3분기 들어 기존 게임 매출의 다소간 하락도 주목해야 할 부분입니다.

 

신작들이 이러한 매출 하락분을 얼마나 만회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마무리하며...

솔직히 넷마블의 하반기 전망이 기대됩니다. 2분기 실적이 예상을 초과했고, 하반기 신작 라인업도 탄탄합니다.

 

게임주의 변동성을 인정하더라도 중장기적 성장 가능성은 충분해 보입니다.

 

앞으로 넷마블의 신작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실제 유저 반응과 매출 성과를 주시할 계획입니다.

 

투자는 직접 경험하고 분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게임주에 관심이 있다면, 차트만 보지 마시고 실제 게임도 플레이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진정한 투자 인사이트는 그렇게 얻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