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얼마 전 투자 카페에서 "JYP가 또다시 대박을 터트렸다"는 소식을 듣고 커피를 엎질를 뻔했어요.
너무나 놀라워서 "이게 정말 현실일까?"싶을 정도였거든요.
제 실제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JYP의 2분기 실적과 하반기 전망을 재미있게 풀어볼게요.
2분기 실적, 기대 이상의 '어닝 서프라이즈'
지난 2분기 JYP는 놀라운 실적을 발표했어요
- 매출 2,158억 원(+125.5%)
- 영업이익 529억 원(+466.3%)
- 당기순이익 363억 원(+2,734.4%)
과거 컨텐츠 주식에서 실망했던 기억이 떠오르는데, 이번에는 완전히 다른 상황이네요!
공연·MD·IP, '빅3'의 놀라운 성과
특히 공연 매출이 인상적이에요. 스트레이 키즈와 DAY6의 월드투어 덕분에 공연 수익이 620억 원(+342.3%)을 기록했죠.
직접 콘서트 티켓팅 전쟁을 겪어보면 팬덤의 힘을 실감할 수 있어요.
MD·IP 사업도 놀랍습니다.
스트레이 키즈 월드투어 MD, 트와이스×산리오 콜라보, 스키즈×다마고치 등으로 MD 매출이 669억 원(+355.9%)을 기록했어요.
제 방의 스키즈 굿즈만으로도 책상이 무너질 것 같아요!
음반·음원, 희로애락 음반
부문에서는 ITZY, NEXZ, KickFlip, 스트레이 키즈 일본 앨범 발매로 271억 원(+99.6%)을 달성했어요.
반면 음원 매출은 중국 음원 반영 이슈로 115억 원(-10.2%)에 그쳤죠. 아쉬운 부분이네요.
하반기, 더 큰 성장을 향해
증권가에서도 "하반기 모멘텀 충분"이라며 희망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어요
- DAY6: 데뷔 10주년 월드투어, 고양종합운동장 단독 공연
- 트와이스: 360도 개방형 월드투어·2026 북미·유럽 일정 확정
- 스트레이 키즈: 4집 '카르마' 발표
제 경험상, 탄탄한 공연 스케줄은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더라고요.
투자 포인트 정리
글로벌 투어 파워: 월드투어 티켓팅이 바로 실적으로 이어지는 구조
MD·IP 다양화: 콜라보 굿즈 매출의 안정적 수익
신보 발매 스케줄: 컴백·앨범 일정이 실적 모멘텀 창출
제 투자 전략은 '분할 매수 후 관망'입니다.
콘서트 일정이나 신보 발표 전후로 비중을 조절하면 단기 변동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어요.
'국장 > JYP Ent' 카테고리의 다른 글
JYP 2025년 2분기 실적발표, 영업익 529억…실적은 좋은데 주가만 곤두박질 이유는? (16) | 2025.08.1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