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밥맛의 비결, 이제 세계로 통한다!" 백종원 더본코리아의 글로벌 소스 도전
K-푸드 열풍이 해외 곳곳에서 뜨겁게 타오르는 가운데,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TBK(The Born Korea)'로 대담하게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하며 TV에서 늘 백종원 씨가 들고 다니는 '소스통'의 의미를 새삼 깨닫게 되었고,
이는 단순한 맛을 넘어선 혁신적인 비즈니스 전략임을 확인했습니다.
더본코리아는 '맛의 시작, 더본'이라는 슬로건 아래 양념치킨소스, 매콤볶음소스, 간장볶음소스 등 기본 7종을 먼저 선보였고,
연말까지 쌈장소스, 매콤찌개소스, LA갈비소스, 짜장소스까지 총 11종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는 한국 음식의 진정한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야심찬 도전입니다.
소스에 QR코드 레시피까지?! 진화하는 한식 글로벌화
더본코리아의 각 소스 패키지에는 QR코드가 삽입되어 있어,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1분 내외의 다국어 레시피 영상이 즉시 재생됩니다.
현지 셰프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재료와 조리법을 세밀하게 담아냈다는 점에서 '스마트 외식문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직접 QR코드를 활용해 요리해보니 영상 덕분에 이해가 쉽고 한국 대표 맛을 집에서도 완벽하게 재현할 수 있었습니다.
현지화의 핵심은 결국 '맛의 균일성'과 '직관적인 레시피 전달'에 있습니다.
특히 해외 외국인 셰프들이 한식을 요리하는 상황에서 소스와 레시피를 동시에 지원하는 것은 필수적이며, 백종원은 이 부분에 특별히 공을 들였습니다.
글로벌 푸드 컨설팅 사업, 단순 수출을 넘어선 '맞춤형 솔루션'
더본코리아는 소스 수출에 그치지 않고, 각국 환경에 맞는 조리법 제안, 메뉴 개발 컨설팅, 원가 관리, 셰프 트레이닝을 아우르는 '글로벌 푸드 컨설팅'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대형 유통사와 레스토랑의 요구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진행하며, 단순 B2C를 넘어 B2B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는 혁신적인 전략입니다.
독일에서의 첫 걸음과 유럽 확장 전략
백종원 더본코리아는 지난 7월 독일 상트벤델 글로버스 푸드코트에 한식 메뉴(비빔밥, 덮밥)를 성공적으로 론칭했고,
연말에는 에쉬본 2호점도 준비 중입니다.
현지 식재료 활용과 주방 조리기기 컨설팅까지 더해 안정적 운영을 보여주며 해외 진출의 모범 사례를 만들었습니다.
연내 독일 전 매장, 체코, 프랑스, 영국의 주요 리테일 기업과 협력도 논의 중이어서, 곧 유럽에서 한식을 더 쉽게 만날 수 있을 전망입니다.
백종원, 해외 영업의 최전선에 서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백 대표가 직접 미국, 유럽, 대만, 중국 등 주요 시장을 돌며 소스 시연회를 열고 바이어·셰프를 만난다는 것입니다.
현장을 다녀온 지인의 말에 따르면 "실제로 맛을 보고 관심을 끌만한 완성도"라고 합니다.
단순 제품 공급을 넘어선 '현장 밀착 마케팅'으로 더본코리아의 글로벌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됩니다.
개인적 관점에서 바라본 이번 소식의 의미 외식업과 식품유통에 관심이 많은 입장에서, 이번 더본코리아의 전략은 대상을 B2C에서 B2B로 확장하고 QR코드로 레시피를 공유하는 점이 가장 혁신적으로 느껴집니다.
직접 QR코드 레시피를 활용해 요리해보니 더욱 쉽게 따라 할 수 있었고, 친구 모임 파티 메뉴로도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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