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K뷰티 주가 대장으로 3분기에도 폭풍 질주! 29만원까지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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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주 모임에서 가장 뜨거운 화제는 K뷰티의 대표 주식 '에이피알(APR)'입니다.

 

저는 미용 디바이스와 화장품 투자를 공부하던 중 에이피알의 실적과 주가 흐름에 깜짝 놀랐습니다.

에이피알 일봉차트 출처. 네이버페이증권

특히 2025년 3분기 들어 실적 추정치와 증권사 목표주가가 계속 상향 조정되는 걸 보며, 트렌드의 힘을 실감하고 있어요.

 

 

 

3분기 실적,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

유진투자증권의 3분기 실적 추정치는 정말 놀랍습니다.

  • 매출액 3,580억 원(전년 대비 105% 증가)
  • 영업이익 798억 원(192% 증가), 영업이익률 22.3%로 뛰어난 수익성
  • 디바이스 매출 1,077억 원(44% 증가), 화장품 2,295억 원(170% 증가)
  • 국내 매출은 소폭 줄었지만, 해외 매출은 무려 185% 급증!

 

코로나 이후 K뷰티의 글로벌 성장세에 주목해왔는데, 특히 미국·일본·중화권·기타 국가 모두 매출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더라고요.

 

 

 

해외 뷰티 매장 입점, '현지화+속도' 전략 가속화

에이피알은 올해 미국 뷰티 편집숍 '얼타(Ulta)'에 입점해 후속 주문을 받고 있습니다.

 

주문 규모만 30억~40억 원 수준이고, 일본 오프라인 입점 목표(연초 3,000개)를 2분기에 이미 2,000개 돌파!

 

계획보다 훨씬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요.

 

미국·일본 현지 매장 반응 영상을 직접 찾아보니, 소비자 입소문이 즉시 매출로 이어지는 분위기가 인상적입니다.

 

 

 

증권가의 '목표가'는 얼마?

유진투자증권은 목표가를 25만 원에서 29만 원으로, 유안타증권은 31만 원까지 상향하며 강력한 'BUY' 의견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LS증권: 26만 원
  • NH·대신증권: 23~26만 원
  • 하반기 영업이익률 20% 초반대 유지 전망
  • 영업 레버리지와 B2B 매출 확대, 글로벌 브랜드 네트워크 확장 등이 추가 호재로 꼽힘

올해 초 18만 원대에 소량 매수했는데, 이런 성장 속도라면 중장기 보유를 고려해볼 만해요.

 

다만, 실적 성장에 따른 단기 조정도 있으니 분할 매수와 비중 조절이 안전합니다.

 

 

 

K뷰티 디바이스 시장, 이제 성장의 시작!

2030년까지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이 119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에이피알은 미세전류·고주파·AI 헤어/스킨케어 기기 등 혁신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 국내 대표 기업으로서 해외 인디 브랜드들과 치열하게 경쟁하며 시장 확대
  • 시가총액 8조 원을 돌파하며 업계 3위로 올라섬
  • '메이크온' 등 신제품 출시와 해외 진출이 실적 개선에 직접적으로 기여

개인적으로 볼 때, 기존 브랜드와 차별화된 기술력과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점이 에이피알만의 강점인 것 같습니다.

 

 

 

투자 포인트와 주의점

저 같은 개미 투자자가 K뷰티, 특히 에이피알에 주목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 안정적인 실적 성장
  •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
  • 독보적인 브랜드 파워

다만, 올해 들어 공매도와 단기 조정에 따른 리스크도 증가하고 있어, '단기 매매'보다는 '중장기 성장'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현명해 보입니다.

 

에이피알의 최근 주가 흐름을 보며 "올해는 K뷰티가 진정한 대세구나!" 실감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일본 오프라인 매장과 디바이스 신제품 모델들이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어 놀랍습니다.

 

제 투자 전략은 소액으로 분할 매수하고 실적을 꾸준히 체크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에이피알이나 K뷰티 주식에 어떤 기준으로 투자하고 계신가요? 함께 의견 나눠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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