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 밑에서 사면 모를줄 알았나... 주식 클릭 사건" 국회 한복판에서 터진 이춘석 '차명 거래' 파문 사건 정리!
책상 아래서 스마트폰을 살며시 들여다보던 사람이 다름 아닌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자 4선 중진인 이춘석 의원이었거든요. 저는 "설마 문자 확인인가?" 했는데, 확대 사진이 공개되자 모두가 깜짝 놀랐습니다.화면에는 네이버·카카오페이·LG CNS 주문창이 선명했고, 계좌 주인은 의원이 아닌 보좌관 차○○ 이름으로 되어 있었죠. 주식 총액은 거의 1억 원에 육박했습니다. 본회의장에서 왜 하필 그 종목?사태가 더욱 묘했던 건 타이밍이었어요. 전날 정부가 '국가대표 AI' 5개 팀을 발표했는데, LG CNS와 네이버는 합격, 카카오는 탈락했거든요. 그런데도 의원님은 카카오페이를 현금으로 매수하고, LG CNS·네이버는 신용까지 써서 '풀매수'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마치 대본이라도 있는 듯한 이 장면이 언론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