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페이스페이' 도입 가능한 결정적인 기술과 아직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꿀팁

얼굴 하나로 '톡' 결제, 영화 속 미래가 현실로!

얼굴만 대면 결제가 끝? "내 얼굴로 결제된다고?" 믿기 힘들었지만, 직접 사용해본 토스 '페이스페이'는 정말 혁명 그 자체였어요.

 

지난달 기자간담회에서 직접 체험해 봤는데, 아메리카노 주문 시 '1초 결제'가 정말 실화더라고요.

(왼쪽부터) 기존 카드단말기 교체 없이 카드단말기에 부착하는 ‘토스 프론트뷰’, 토스프론트, 키오스크 상단에 부착해 기존 환경에서도 페이스페이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토스 프론트캠’ [사진 출처 = 토스]

 

허리를 숙이거나 렌즈에 얼굴을 밀착시킬 필요 없이 단말기가 척척 내 얼굴을 인식하는 모습이 너무 신기하고 편리해서 "이제 결제 방식이 완전히 바뀌겠구나!"라고 생각했죠.

 

 

 

지문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얼굴 인식? 이제는 가능한 이유

평소에 지문인식 결제를 자주 이용했지만, 최준호 토스 TPO와의 인터뷰를 통해 '페이스페이'가 왜 더 신뢰할 만한지 알게 됐어요.

 

사진이나 영상과 실제 사람을 구분하는 '라이브니스' 기술, 쌍둥이나 성형 수술 후에도 인식 가능한 '페이셜 레코그니션', 얼굴의 변화까지 학습하는 '에이징' 기술, 그리고 부정거래 차단 시스템(FDS)까지 다층 보안기술이 적용됐다고 하더라고요.

 

이 정도 기술이라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개인정보보호 '철벽 방어'…보상까지 받는다고? 믿음직스러워!

과거 얼굴 인식 서비스가 개인정보 유출 문제로 우려를 샀지만,

페이스페이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사전 적정성 검토를 받은 '유일한' 결제 서비스라니 놀랍죠?

 

모든 데이터는 암호화되어 완전 분리된 환경에서 관리되고, 이상 결제 발생 시 선제적 보상까지 해준다고 하니 부담감이 크게 줄었어요.

 

개인적으로 결제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보안 부분에서 토스가 얼마나 신경 썼는지 느낄 수 있었어요.

 

 

 

내 일상 속 변화, 그리고 앞으로의 확장 가능성

페이스페이로 결제하고 나니 기다림 없이 바로 '픽' 하고 입장할 수 있는 콘서트와 맛집 예약 현장이 머릿속에 그려졌어요.

 

이미 40만 명 이상이 가입했고, 한 달 재사용률이 60%대라는 점도 신뢰할 만하더라고요.

 

토스가 전용 단말기뿐만 아니라 기존 단말기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기기를 준비해 가맹점 확장을 추진한다는 점도 긍정적입니다.

 

특히 '앱인토스(Apps-in-Toss)' 플랫폼은 창업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혁신적인 공간으로, 이 결제 서비스가 온라인부터 오프라인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경험을 만들어갈 것 같아요.

 

저는 곧바로 주변 사람들에게 "이제 결제는 정말 얼굴만 있으면 돼!"라고 자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