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선배들과 친구들이 끊임없이 'AI, 바이오'에 대해 말하는데요.
솔직히 말해서, 저는 'JP모건이 투자했다'는 소식을 듣기 전까지 프로티나가 어떤 회사인지 모르고, 공모주 대란 때 그냥 스쳐 지나갔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상장 한 달 만에 주가가 벌써 75% 이상 급등하고, 하루에만 25% 넘게 치솟자 "이건 그저 핫한 종목이 아니다"라고 생각했죠.
JP모건, 왜 프로티나에 주목했나?
JP모건자산운용이 96억 원 규모, 5.16% 지분을 장내 매수해 공식적으로 '프로티나의 큰손 투자자'가 됐습니다.
글로벌 투자은행이 코스닥 신생 바이오기업에 이렇게 과감히 투자한 사례는 매우 드물어요.
회사 설명에 따르면, 상장 전 홍콩·싱가포르 IR 당시부터 JP모건이 기술력, 특히 "PPI 랜드스케이프"라는 항체 분석·설계 플랫폼의 사업 확장성에 매료됐다고 합니다.
같은 PPI 빅데이터 기반 경쟁사와 비교해 '로봇 자동화' 등 기술 혁신력에서 뚜렷한 차별화를 보였다고 해요.
실제로 JP모건 투자 발표 후 외국인 비중은 하루 만에 6%대에서 7%대로 급증했고, 기관 순매수도 계속됐습니다.
주가도 14%에서 25%로 '점프'! 그날 제 증권앱 알림은 뜨거웠죠.
AI 신약 플랫폼, 하반기 폭발적 호재 예고!
프로티나는 올 하반기 AI 기반 항체 신약개발 플랫폼을 공개할 계획입니다.
서울대 연구팀과 국가 R&D 과제로 '클라우드 AI 항체은행'을 직접 구축해왔으며, 기존 신약설계 대비 효율이 수배, 치료효과는 100배 높은 후보물질을 신속하게 설계했다는 성과도 있대요.
시장에서는 "JP모건이 이런 초기 AI 신약개발 모델에서 폭발적 성장 가능성을 보고 이례적인 투자를 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기대했던 AI 발표가 하반기에 구체화된다면 다시 한번 주목받을 것입니다.
투자 감흥, 내 손은 떨렸나?
평소 AI·헬스케어 시장에 관심이 많았지만, 당장은 실적보다 '누가 먼저 기술력을 입증받아 투자를 유치하나'가 더 중요해 보입니다.
특히 글로벌 자산운용사의 공식 지원은 IR과 주가 모두에 엄청난 신뢰도를 부여하는 신호입니다!
저는 작은 금액이지만 프로티나 주식에 투자해봤는데, 월요일 아침 가격 알림에 손끝이 살짝 간지러웠어요.
신라젠·뉴로핏도 랠리! "AI, 임상, 글로벌" 트렌드 지속
같은 날 신라젠은 FDA 임상 1상 승인 기대감에, 뉴로핏은 AI 뇌질환 분석솔루션과 미국·글로벌 협력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바이오·AI 초기 유망주에 외국인 투자가 유입되면 이렇게 '트렌드가 확산된다'는 걸 생생하게 경험하고 있습니다.
'국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미 수주 성공!" 티로보틱스, 스마트팩토리 대장주 등극? (8) | 2025.09.06 |
---|---|
"CJ·올리브영, 합병의 조용한 파장?" 신고가 기록... 투자 포인트 정리! (6) | 2025.09.06 |
SK온, "배터리로 북미를 밝힌다!" – 현지 LFP ESS 대형 계약이 대형 호재인 이유 (9) | 2025.09.04 |
LG에너지솔루션의 15조원 벤츠 계약! 시총 대비 잘 생각해봐야할 듯... (7) | 2025.09.03 |
토스 '페이스페이' 도입 가능한 결정적인 기술과 아직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꿀팁 (6) | 2025.09.03 |